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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게임잼 행사에 1기 멤버로 참여하게되었다.

보통 짧은 기간의 게임잼과 달리 스마일게이트에서 제공해주는 장소에 2박3일동안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나머지 2개월동안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래머 직군으로 혼자지원했는데 팀 빌딩하는 과정을 통해 7인이나 되는 상당히 큰 팀을 이루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확실히 협업경험이 많이 적어서 그런지 많은 구성원들의 의견이나 프로젝트를 매니지하는게 어려웠다. 또 구성원들이 역량도 알 수 없었기에 더 힘든 부분도 있었던게 사실이다.

다행인건 3일동안 열심히한 결과 대략적인 프로타입은 어찌어찌해서 나왔다!

앞으로 남은 2개월동안 프로젝트를 마무리해야하는데 열심히해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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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진행하는 SW Festival에 참가했다

비전공생으로서 느낌을 적자면 전체적으로 상당히 아쉬웠고 그들(컴공생)만의 리그였다...

또 게임 SW 작품들도 은근히 많았는데 게임 SW에는 아무도 크게 관심이 없었다...

(게임작품의 경우 퀄리티가 떨어지는 작품이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전시한 작품들은 교수들에 의해 평가 받기도 하는데

교수들은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SW 작품만 찾는것 같았다... 

그래서 더 아쉬웠다 (한분빼고 제대로된 평가도 못받았고, 내가 전시한 작품이 게임이라는 이유로 그냥 지나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름 게임을 SW의 꽃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나로서 게임이 찬밥 신세 당하니까 솔직히 너무 아쉬웠다...

(구체적인 구현 결과물은 없고 그럴사한 사업 아이템 제시하는식의 작품들이 더 인기가 많았다...)


뭔가 게임제작이 관심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얘기라도 하고 싶었는데 

게임 전시자들은 다들 사라지고 없고... (찬밥신세여서 그런가?)

그냥 3~4시간동안 그냥 서있었다.

아무튼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기엔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 경험이었다...


앞으로 국제캠퍼스까지가서 뻘짓하는 일은 없을것 같다.


아쉬우니까 여기라도 포스터 올려야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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